한국후지필름이 추억이 깃든 교복 촬영 서비스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제공=한국후지필름>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복고 감성으로 추억을 선사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추억이 깃든 교복 촬영 서비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헬로그래피’ 교복 촬영 서비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상품으로 3~6세 영유아 아동에서부터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중장년까지 연령별로 교복을 대여하고 함께 촬영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대시티 아울렛 지하 1층 헬로그래피 동대문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용 가격은 기본 2인 2컷에 4만원이다. 3인 이상 이용하거나 더 많은 촬영을 원할 경우 1인당 1만원, 촬영 1컷당 5천원으로 추가 이용 할 수 있다.

이번 교복 촬영 서비스에 배우 이새윤과 부덕현 프로듀서가 함께 교복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 공유하기에 동참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사진관이 많이 사라진 요즘, 인화 사진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사진으로 행복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그래피 매장에서는 인스탁스 카메라와 필름, 앨범, 포토 프린팅, 촬영 스튜디오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사진 복구 서비스 등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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