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교원웰스>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교원웰스가 2일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리뉴얼해 판매 개시했다.

웰스팜의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웰스팜은 채소 모종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효능에 따라 3개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아이쑥쑥’, ‘미소채’, ‘활력채’ 등이다. 각 카테고리별 6~10종의 채소로 구성됐고 매월 다른 종류의 모종을 심을 수 있다. 

교원은 배송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기존 택배 배송 대신 위생 관리전문가 ‘웰스매니저’가 직접 모종을 전달한다. 2개월 마다 배송과 함께 관리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한다. 식물 공장에서 키운 모종이 고객에 전달되기까지 2번의 검수 과정을 거친다. 이와 함께 기기 점검과 청소 및 피터 교체 등의 관리서비스를 교육한다.

웰스팜은 모종 개수에 따라 ‘슬림’과 ‘와이드’로 나눠진다. 월 렌털료는 2만7900원부터다.

교원 관계자는 “사소한 불편 사항까지 고려해 고객의 입장에서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웰스팜을 업그레이드했다”며 “교원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식물재배기 렌털 시장에서 확고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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