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데스커>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퍼시스그룹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을 기록했다.

2일 데스커에 따르면 성장을 견인한 주요 제품은 ‘베이직 데스크’와 ‘컴퓨터 데스크’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증가했다. 스탠딩 제품군(모션, 리프트업, 스탠딩 테이블)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했다.

데스커는 그동안 소규모 비즈니스 종사자들과 인터뷰를 거쳐 실제 업무환경과 경험,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가구를 제작해 왔다. 공간과 비용에 제약이 있는 공유 오피스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를 제공했고, 사용자 조립방식(DIY) 시스템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했다.

데스커 담당자는 “데스커는 실제 사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가구를 만들었기 때문에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및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견고히 하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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