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 대성산업 신임 대표이사.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대성산업이 지관 경영관리본부장(전무·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대성산업은 정광우 대표이사 사임으토 김영대, 지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2일 취임하는 지 신임 대표는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 미국 샌프란시스코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68년 조흥은행에 입사해 캐나다 현지법인 사장 등으로 30년 간 재직한 후 2004년 대성산업 비상근 감사, 대성산업가스 상근 감사 등을 거쳤다. 현재 대성산업 경영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다.

대성산업 지관 신임 대표는 "대성산업이 지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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