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8일부터 청년동행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동행카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에게 내달부터 2021년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자체 등 해당 산업단지 관리기관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 후 개별적으로 카드를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카드신청은 신한카드와 BC카드(IBK기업은행, 농협은행)로만 가능하며 전국 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발급된 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주유비로 월 5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카드사별로 교통․문화․쇼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니 산업단지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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