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연구원 연구결과 논문 발표. <사진제공=가스공사>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WGC) 컨퍼런스에서 지난 3년간 국제가스연맹(IGU) 전문 분과위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4명의 연구원들이 천연가스 기술 분야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각 세션별 발표는 △감압발전기의 가스공급 패턴에 따른 최적용량 산정 및 경제성 평가, △가스 수송시스템 안전·환경기술 현황, △천연가스 열량 감소가 대용량 수소개질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분석, △CHP(열병합 발전) 시스템의 적용성 타진 및 각국 지원정책 현황 분석 등 주제로 진행됐다.

이중성 가스공사 신에너지기술연구센터장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가스수요 창출을 위한 기술 로드맵을 그려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가스공사가 다져온 세계 최고 기술역량을 적극 알리고 사업화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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