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IC 스탬프 서비스 <사진제공=원투씨엠>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원투씨엠이 필리핀 시장을 공략한다.

원투씨엠은 11일 필리핀의 통신사 SMSGT와 에코스 마케팅 플랫폼과 바우처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기업 원투씨엠과 해외사업 전담 자회사 12cm 글로벌(global)은 필리핀의 시스템 통합 업체인 SMSGT와의 제휴를 통해 필리핀 시장에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를 적용한 마케팅과 바우처 서비스에 진출하게 됐다.

SMSGT는 필리핀 최고의 시스템 통합 업체 중 하나로 기업, 여행, 관광, 숙박, 식음료, 건강관리 업종에 무선과 유선 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SMSGT는 원투씨엠의 마케팅 플랫폼과 바우처 플랫폼을 구매함으로써, 필리핀 시장에서의 스탬프카드 서비스, 스탬프 랠리 서비스 등의 기능을 탑재한 마케팅 플랫폼과 바우처의 관리, 등록 및 거래 기능의 바우처 플랫폼 사업의 원투씨엠 현지 파트너사가 됐다.

김경택 원투씨엠 재팬 김경택 이사는 “2015년에 NESIC은 12CM의 에코스 스탬프를 도입해, 포인트 카드, 스탬프 랠리, 쿠폰 인증 서비스 기능으로 쇼핑센터, 지자체, 레스토랑, 이벤트 행사장 등에서 사용됐다”며 “올해 현재 일본 전역에 약 1만개의 에코스 스탬프가 상용화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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