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이 5월 출시한 '2018년형 서큘레이터'가 26일 홈쇼핑에서 1만대를 판매했다. <사진제공=신일산업>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신일산업은 26일 현대홈쇼핑서 ‘2018년형 서큘레이터’ 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약 11억원에 달한다.

2018년형 서큘레이터는 5월 출시한 제품으로, 최대 15미터 이상 도달하는 고속바람이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우수한 냉방 효과를 선사하며, 장마철 습기제거도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형과 스탠드형 2종으로 출시됐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스탠드형 제품은 바람의 높낮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상하좌우 자동회전으로 3D 입체바람을 선사한다. 바람의 세기는 4단계로 유아풍, 터포풍 기능까지 더해 총 6가지다.

본체 가드링에 탈부착이 가능한 자석형 리모컨은 분실의 위험이 적고,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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