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마블>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넷마블은 스토리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첫번째 레이드 이벤트 '귀곡취몽마경 라쇼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귀곡취몽마경 라쇼몽'은 이용자들이 힘을 합쳐 보스 ‘이바라키 도지’를 쓰러뜨리는 이벤트 퀘스트로, 기존과 동일하게 솔로 플레이를 유지하면서 이용자들이 각자 퀘스트에서 보스에게 입힌 대미지를 합산해 보스의 체력(HP)을 깎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진행하면서 이벤트에 필요한 장비 아이템(개념예장)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은 포인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에 등장하는 서번트 '슈텐도지(5성/어쌔신)'와 기간한정 개념예장(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도 전했다.

이현숙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일명 라쇼몽 이벤트는 일본 고대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요괴가 등장하는 이색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며 “이벤트 자체는 난이도가 있지만, 스토리, 전략성, 보상 등 즐길 거리가 많아 누구나 참여하면 좋을 이벤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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