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26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JB글로벌시장 개척단이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진출 행사에 더맘마를 포함한 13개 한국기업이 참가했고, 그 중 유일하게 더맘마가 씨엔티테크와 8만달러 투자 유치 계약이 이루어졌다.

유상만 씨엔티테크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O2O 기업에 투자를 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가 직접 발굴한 더맘마는 지난 8개월 동안 한국의 동네마트 인프라를 통합해 급성장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권대규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실제 투자까지 이루어진 이번 첫 사례를 발판으로 전북의 좋은 업체를 발굴하고 베트남과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도 좋은 교류의 장을 만들어서 전북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말헀다.

씨엔티테크는는 주문중개플랫폼 전문기업이며 엑셀레이터 투자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더맘마는 마트자동화 플랫폼 기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네마트 O2O플랫폼 중 유일하게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더맘마는 후속투자가 연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하반기에는 다양한 마케팅과 영업이 공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농립식품부 주관 코리아푸드컵에서 서울창조경제 센터장 수상과 정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 IR발표업체로도 선정돼 푸드테크 마트 자동화플랫폼 업체로써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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