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명섭 여기어때 대표 <사진제공=위드이노베이션>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여기어때는 600여개 국내 액티비티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28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숙박과 함께 워터파크, 테마파크와 같은 대형시설은 물론 경비행기, 제트보트,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열기구 등 액티비티 서비스 동시 예약이 가능해졌다.

여기어때 액티비티는 워터파크, 수상레저, 테마파크, 익스트림, 실내체험, 투어/관람, 키즈, 축제·공연, 스키·리조트 등 9개 카테고리로 분류됐다. 액티비티 예약 후, 현장 방문해 내정보에 들어가 예약·구매내역에서 바코드를 스캔하면 티켓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어때 액티비티가 타 예약 서비스의 동일 상품과 비교해 가장 저렴하지 않다면, 차액의 2배를 보상한다. 여러 채널을 옮겨 다니며 가격 비교할 필요 없이, 숙박과 액티비티를 하나의 앱에서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여기어때에서는 실감 나는 영상으로 액티비티 상품들의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상품 상세정보에 자체 제작한 액티비티 체험 영상을 게재해 고객 이해를 돕는다. 체험한 고객만 남길 수 있는 액티비티 이용후기 ‘리얼리뷰’에도 동영상 첨부 기능이 탑재돼 생생한 후기를 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잡지 형태의 액티비티 소개 페이지 ‘탐구생활’을 매주 발행해 여행 전문 에디터가 체험한 액티비티 영상과 사진을 리뷰 형식으로 소개한다.

액티비티 특성상 글, 사진으로 상품 정보를 모두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는 것을 고려해 후기 영상을 제공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액티비티는 부분 예약 취소가 가능하다. 기존 3장을 결제 후 1장을 취소하려면 3장 모두 취소해 번거로웠지만 여기어때는 한 번에 다수의 티켓을 구매할 경우, 사용하지 않은 티켓은 부분 취소, 환불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쿠폰 사용 기간이 지나면 자동 환불된되며, 액티비티는 상품에 따라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 포인트로 전액 돌려준다.

고객행복센터를 1년 365일 휴무 없이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운영하는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액티비티 예약 및 취소, 변경을 실시간 지원한다.

심명섭 여기어때 대표는 “강점인 고도화된 숙박정보와 함께 국내 최대규모의 액티비티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압도적인 혜택과 편의성 확보로, 숙박·액티비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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