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해병대 제9여단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체력단련 용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1일 장병들이 야외 훈련 시 사용할 수 있도록 4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700만원 상당의 체련단련용품을 전달했다.
해병대 제9여단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해체되는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의 뒤를 이어 제주도 안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부대다.
김계환 여단장은 “해병대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장병들이 사회에 복귀해서 중소기업계 발전에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석홍 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아낌없는 지원은 계속 될 것”이라며 “군장병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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