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문재인 대통령, 라커룸 들러 우리 선수들 위로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패배한 한국 대표팀의 라커룸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러시아 국빈 방문 중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열린 우리나라와 멕시코간 조별예선 경기를 관전했다.

2대 1로 경기가 끝나자 문 대통령은 선수 라커룸으로 이동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신태용 감독 등 코치진을 일일이 격려했다. 특히 만회골을 넣으며 활약하고도 울먹인 손흥민을 다독이며 위로했다.

◆청와대 "끝까지 포기 않고 최선 다한 선수·코치진 고마워"

청와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과 멕시코전은 뜨거운 90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한국에서 새벽까지 열띤 응원을 보낸 국민과 한마음으로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경기 종료 후 선수 라커룸을 찾아 코치진과 선수들을 격려했다"며 "국내에서 개최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열리는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대통령이 직접 관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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