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가 지난 22일 경기 파주시에 소재한 코아스를 방문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코아스’를 방문해 견학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퀵식스시그마(QSS)’ 혁신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우수 중소 가업승계 기업의 경영사례를 견학하며 성공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네오프린텍, 삼우금속공업에 이은 세 번째 견학이다.

코아스는 1984년 설립됐고, 그 해 국내 최초로 사무자동화(OA) 시스템 가구를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해외 기술을 이전했고 금탑산업훈장 수훈, 미 연방조달청 납품 자격 등을 획득했다. QSS는 2013년 도입돼 품질 향상, 불량률 감소, 혁신이력 양성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소희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장은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의 우수사례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런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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