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연>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5일 회원들의 데이트를 위해 연극, 뮤지컬 등 공연 무료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회원은 가연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가연이 준비한 공연은 ‘라이어’, ‘미스터 신’, ‘브로드웨이 42번가’, ‘번지점프를 하다’ 등이다.

라이어는 속고 속이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낸 희극이다. 라이어는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해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기막힌 해프닝을 담아냈다. 가연은 내달 10일까지 추첨을 거쳐 선정된 당첨자 10쌍을 초대한다.

로맨스 코미디 미스터 신은 모태솔로에 외모도 스펙도 특출한 것이 없는 여주인공 하나가 자살을 하려는 순간, 삼신이 하나를 찾아오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이야기다. 가연은 오는 17일까지 신청한 회원 10쌍을 공연에 초청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브로드웨이의 댄서가 꿈인 페기가 오디션에 응시한 순간부터 큰 무대의 주인공으로 서기까지에 이르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가연은 브로드웨이 42번가에 7월 18일까지 응모한 회원 중 초대될 5쌍을 선정한다.

번지점프를 하다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남 주인공 앞에 어느 날, 첫사랑의 흔적을 간직한 여자가 나타나면서 겪는 스토리가 담긴 작품이다. 가연은 7월 19일까지 응모고객 5쌍을 초청할 계획이다.

가연 관계자는 “7월을 맞아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을 엄선했다”며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을 준비해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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