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건창호>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이건창호가 25일 주방전용 시스템창호 ‘PWS 70 TH’를 출시했다.

PWS 70 TH는 여닫이 방식으로 환기 편의성과 조망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경첩(힌지)이 위쪽에 달려 있어 손잡이를 밀면 창의 하부가 외부로 열리는 구조로 구동된다. 필요에 따라 여러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 창문을 열어도 실내로 비가 들어오지 않아 장마철에도 실내 공기를 환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개방감을 더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PWS 70 TH는 창의 하부가 외부로 열리는 유럽식 스타일로 가운데 프레임이 없다. 잠금장치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숨겨졌다.

이번 신제품은 주방 창문 뿐 아니라 복도, 욕실, 계단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다. 초단열 제품 ‘슈퍼 진공유리’를 결합할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디자인과 품질을 세세하게 신경 쓰는 소비자가 많아진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신제품은 고객들의 개성과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포인트 인테리어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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