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술원 워크숍 기념사진. <사진제공=중부발전>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1~22일 양일간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제18회 발전기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발전기술원 워크숍은 ‘발전기술원의 날(6월 24일)’을 기념해 올해 하계 전력피크시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에서부터 경영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올해로 18회를 맞게 되는 발전기술원의 날은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발전설비의 안정운영에 기여하고 있는 발전기술원을 격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지정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날 본사를 비롯한 보령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 등 중부발전 소속 6개 사업소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고장·무사고 운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식전환 및 꾸준한 자기계발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365일 동안 주말, 휴일 구분없이 계속 설비 운전을 해야 하는 발전기술원들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색체험(일일 바리스타 체험)’ 및 ‘여행을 통한 행복 찾기’ 등의 특강을 준비해 참석 직원들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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