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가 동영상 사이트와 SNS를 통해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LG G7씽큐 광고들이 50일만에 총 1억5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LG G7씽큐의 동영상 광고는 페이스북에서만 ‘좋아요’, ‘Love’, ‘HaHa’등 긍정 반응이 400만 건을 넘을 정도로 호응도 뜨겁다.

LG전자는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이 LG G7 ThinQ의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11개 버전의 광고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각 △외부 음향기기 없이 풍부한 중저음을 즐길 수 있는 ‘붐박스 스피커’ △밝은 햇볕 아래서도 가장 밝고 선명하게 즐기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스스로 물체를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하는 ‘AI카메라’ △배경화면까지 넓게 촬영해주는 ‘초광각 카메라’ △멀리서도 목소리를 알아듣는 ‘원거리 음성인식’ △물체를 비추면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구글 렌즈’ 등 LG G7 ThinQ의 차별화된 기능들을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8일 발표한 새로운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이 빌보드 200에서 아시아 가수 중 처음으로 1위, 신곡 ‘FAKE LOVE’는 빌보드 핫 100에서 10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LG전자는 15일부터 올해 출시한 모든 스마트폰 고객들이 방탄소년단의 테마를 내려 받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국내에서 LG G7씽큐를 구매할 때 선택할 수 있는 ‘BTS 패키지’가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 모든 LG 스마트폰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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