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올해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1월부터 6월19일까지 전기레인지 판매량을 전년 동기간과 비교한 결과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2016년 대비 36% 증가했다. 2018년에는 아직 상반기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전체 판매량 53%에 해당하는 수량이 이미 판매됐다.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의 판매 비중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두 제품이 차지하는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전기레인지가 2016년 22%를 차지했으나, 지난해에는 28%, 올해 현재 34%까지 성장했다.

전자랜드는 조리 시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주고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실내공기를 오염시키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쿨링 주방대전’을 진행 쿠첸, SK매직, 린나이, 쿠쿠전자, 삼성전자, LG전자의 전기레인지 중 일부 행사 제품을 최대 40% 할인판매한다.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하면서 삼성·롯데·신한·KB국민·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다음달에도 전기레인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기레인지는 불이 없기 때문에 실내온도를 덜 올리고 시원하게 요리할 수 있어 여름에 더 인기”라며 “깔끔하고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전기레인지 구매 고객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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