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 대 멕시코의 월드컵 경기를 관전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붉은 머플러를 두른 채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종료 뒤에는 선수 라커룸으로 이동해 최선을 다했지만 안타깝게 패배한 신태용 감독과 손흥민 선수 등 선수와 코치진을 일일이 격려했다.
대통령이 외국에서 열리는 A매치를 관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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