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퀀스 휴대용 선풍기 'H900' <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슈피겐코리아의 티퀀스는 여름을 맞아 휴대용 선풍기 ‘H900’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H900’은 충전식 거치대가 함께 제공돼 탁상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투인원(2in1) 휴대용 선풍기다. 거치 부분이 80도로 기울어져 있어 바람을 얼굴 쪽으로 유도한다.

신제품은 KC 전기 안전 인증은 물론 UL(미국 제품성능 및 안전규격 인증), RoHS(환경 유해물질 안전 인증), CE(유럽 전기 안전 인증) 등 다수의 안전 인증을 받은 배터리를 사용했으며, 안전을 위한 보호회로 설계로 충전 및 사용 시 과열을 방지해준다. 만일의 경우 소비자 보상을 위한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에도 가인돼있다.

바람 세기는 총 5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버튼을 꾹 누르면 한 번에 전원을 끌 수도 있어 편리하다. 260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색깔은 피치핑크, 스노우화이트, 인디고블루의 세 가지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11번가 등 슈피겐 공식 직영 온라인몰과 영등포 및 선정릉에 위치한 직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3900원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곧 출시될 탁상용 선풍기를 비롯해 앞으로도 연구소를 통해 사용성과 편리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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