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주 FC안양 단장, 리더스코스메틱 'WE ARE LEADERS' 캠페인 참여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대표이사 김진구)은 진행 중인 기업 사회공헌 활동 'WE ARE LEADERS(위아리더스)' 캠페인에 임은주 FC 안양 단장이 멘토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WE ARE LEADERS' 캠페인은 '내가 찾는 나만의 아름다움'을 테마로 기존의 틀을 깨고 스스로 선택한 삶에서 행복과 의미를 개척하는 리더들의 도전을 대중에게 알리고, 새롭게 도전하는 리더들에게 용기를 주는 캠페인으로, 캠페인의 첫 주자로는 여성 축구 국제 심판으로 활약한 임은주 단장이 꿈을 이룬 리더로서 차세대 리더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직접 참여 가능한 소셜 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인터뷰 영상 하단의 '응원하기' 버튼을 통해 동참이 가능하며, 클릭률에 따라 축구공, 래플리카, 축구화 등의 물품을 후원한다. 후원 물품은 안양시 복지관, 다문화 유소년 축구단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에 도전하는 축구 유망주들을 비롯해 여성축구대표팀, 70대대표팀, 장애우축구팀 등 총 13개의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현재 K리그2 FC안양을 맡고 있는 임은주 단장은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거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여성 국제 심판으로 활동했다. 2017년부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여성 선수 출신 FC안양의 단장으로 선임되며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어냈다"며 "임은주 단장은 한국 축구계 도전의 아이콘이자 여성 리더로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리더'라는 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부합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이 편견에 맞서며 도전해 온 임은주 단장의 인터뷰는 리더스코스메틱의 CSR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며 "임은주 단장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세상, 새로운 가치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은주 단장이 멘토로 활약하는 'WE ARE LEADERS'의 첫 번째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7월에는 후원 받은 차세대 리더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후에는 2차 멘토 공개 및 미혼모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CSR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