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금융감독원이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종합안내 프로그램인 '기업공시 길라잡이' 코너를 추가해 기업 공시 업무 돕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코너에는 기업의 공시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대표이사·신고담당이사, 공시실무자, 지분공시 의무자 등 대상별로 핵심사항 세부 업무가이드가 제공된다.
금감원은 홈페이지와 DART 게시판 등에 퍼져있던 각종 공시 업무 자료도 한 곳에 모을 계획이다.
또 공시 제도 설명, 위반 사례를 항목별로 파악할 수 있는 원스톱 가이드를 제공하고, 기업 공시업무 담당자가 공시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시 업무 스케쥴 표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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