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게임즈가 MMORPG '야망'을 통해 한국 유저들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스카이라인게임즈는 대규모 전투인 '국가전'과 '서버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승부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마크 두 스카이라인매트릭스 대표 <사진=오복음 기자>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스카이라인게임즈가 MMORPG '야망'을 통해 한국 유저들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스카이라인게임즈는 대규모 전투인 '국가전'과 '서버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승부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엠큐브에서는 대형 모바일 MMORPG '야망'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크 두 스카이라인매트릭스 대표와 게임 개발사 '드림 오브 드래곤 게임즈'의 대표이자 개발 총괄을 맡은 찰스 왕 PD, 박세진 스카이라인게임즈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카이라인에 따르면 야망은 중국내에서 안드로이드 매출 순위 TOP 10안에 들었고, 대만에서도 IOS와 구글 양대 매출 TOP 10에 진입했다.

야망은 올해 드림오브 드래곤 게임즈가 월매출 5000만위안(약 90억원)을 목표로 만든 대형 MMORPG로 텐센트 안드로이드 마켓서 A+로 평가받았고, 론칭 당일 매출 100만위안, 매출 10위권 진입 ,대만버전 양대 마켓 매출 TOP 10에 진입한 바 있다.

모바일 MMORPG '야망' 캐릭터들 <사진=오복음 기자>

야망은 판타지 바탕 게임으로 버서커/워리어/레인저/위자드 중 캐릭터를 선택해 인류가 모든 종족을 통솔해 마족에 대항한다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국가전/서버대전/화려한 코스튬/자유로운 전직/ 펫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야망은 한국 스타일의 디자인을 사용해 국내 유저들이 이질감을 갖지 않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오리지널 야망에 서버대전이라는 PvP를 도입했다. 

특히 국가전은 야망의 핵심 콘텐츠로 2개의 국가가 전투가 가능한 상황이 됐을 때, 4개 정도의 수문장을 가장 먼저 처치한 국가가 우승하는 시스템이다.

서버대전은 서버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전장 안에 있는 PC를 처치해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캐릭터 순위를 매기는 랭킹전 형태로 진행된다.

박세진 스카이라인게임즈 한국 지사장은 "야망은 한국 협력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한국 유저를 공략하기 위해 만든 전쟁형 게임"이라며 "이번 간담회로 야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MMORPG '야망'은 이번달 28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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