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랜드 캐니언 <사진제공=KRT>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여름을 맞아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서 캠핑도 하고 트레킹도 하는 이색 패키지여행 상품이 나왔다.

KRT여행사는 ‘미국 4대 국립공원 캠핑·트레킹’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패키지여행 상품으로는 드물게 그랜드 캐니언은 물론이고 요세미티 글레이셔 포인트, 조슈아 트리 히든밸리, 샌프란시스코 배터리즈 투 블러프즈 등을 방문한다.

그랜드 캐니언과 요세미티에서는 캠핑 숙박도 해볼 수 있어 낮과 밤이 확연히 다른 매력을 만난다. 그랜드 캐니언의 황홀한 일몰과 캠핑 재미를 더하는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는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배터리즈 투 블러프즈 <사진제공=KRT>

트레킹 코스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가볍게 걷는 수준이면서 멋진 풍광을 담을 수 있는 코스를 선별했다. 여행객 안전을 위해 전문 트레킹 라이선스를 보유한 가이드가 동행한다.

KRT 미주 담당자는 “경이로운 대자연은 물론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서부 주요 도시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라며 “옵션 및 쇼핑 일정이 없고, 소그룹 투어로 진행돼 높은 만족도가 보장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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