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팅크웨어>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팅크웨어가 21일 차량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벤트(ACP-200)’을 출시했다.

아이나비 블루벤트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공기오염이 심해지면서 차량 내부 환경개선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발생해 제작됐다.

이번 신제품은 3중 필터가 적용됐다. 3중 필터는 1차 프리필터, 2차 카본필터, 3차 헤파필터 등으로 구성됐다. 

센서로 차량 내부 공기 오염도 실시간 측정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실시간 미세농도 수치를 분석해 전원주변LED를 통해 좋음(파랑), 보통(노랑), 나쁨(빨강) 등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또 상황에 따라 3단계 강도조절 및 자동모드로 운영된다.

아이나비 블루벤트는 차량 설치 시 공기순환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흡입구와 배출구가 전후면 19도 각도로 설계된 ‘에어로웨이브’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번 신제품의 출시가격은 15만9000원이고, 필터는 1만5000원으로 별도 구입이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이번 신제품은 좁은 공간에서 원활한 공기 순환을 돕는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운전자의 차량 내 환경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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