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제작한 웹드라마 '퀸카메이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면세점이 자체 제작한 두 번째 웹드라마 <퀸카메이커>가 지난 20일 기준 누적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

롯데면세점은 <퀸카메이커>가 지난 6월 4일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현재 총 7편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해 글로벌 매체 합산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중국 소후, 웨이보, 웨이신, 미야오파이 등 매체에서는 누적 조회 수 7,500만 건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켰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첫 번째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도 조회수 1억 건을 넘어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퀸카메이커>는 롯데면세점 모델 이준기,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이특, 황치열, EXO 찬열, EXO 세훈 등 총 6인이 각 에피소드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다. 여자주인공 고원희는 외모에 자신이 없는 여행사 직원으로 면세점에서 미의 전령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드라마에서는 롯데면세점 영업점 쇼핑환경 및 편의시설, 다양한 입점 브랜드 및 상품들을 노출하고 있다. 아울러 메이킬필름, 티저 및 하이라이트 공개, 출연진 응원영상, 퀴즈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과 접점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퀸카메이커>를 연계한 콘텐츠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윌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는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고원희 캐리어’를 본떠 제작한 미니 파우치와 퀸카메이커 스티커를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타워동 9층에는 퀸카메이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 고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퀸카메이커> 성공은글로벌 한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퀸카메이커>는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소후, 웨이보, 웨이신 등 롯데면세점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국문, 중문, 일문, 중문간체, 중문번체 자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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