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KT가 앰배서더호텔그룹과 인공지능(AI) 호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원경 KT 마케팅전략본부 전무, 최성진 앰배서더호텔그룹 사장, 한현석 인더코어 비즈니스플랫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호텔 솔루션 구축 및 비즈니스 확대 협력을 다짐했다. 

KT는 앰배서더호텔에 특급호텔용 고객 서비스인 ‘AI 컨시어지’를 포함한 다양한 AI호텔 서비스를 기가지니와 연동해 제공할 예정이다. AI 컨시어지 서비스는 조명, 냉∙난방 제어, 알람 등 객실 제어와 고객 편의 서비스를 음성명령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오는 7월 영업 예정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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