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M에서 문가비 뷰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미샤가 최근 영향력 있는 개인을 활용한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 미샤는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M에서 모델 문가비의 건강 뷰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SNS 추첨을 통해 초대된 소비자 10명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클래스에 참석했다. 문가비는 이날 행사에서 몸매 관리 노하우와 운동법,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 등을 공개했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인 인플루언서 영향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게는 수백만 명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SNS를 통해 노출한 제품들은 품절 사태를 빚기도 하는 등 판매량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장 전무는 “앞으로 뷰티 시장에서 인플루언서 영향력은 점점 커질 것”이라며 “미샤는 향후 문가비를 포함한 많은 인플루언서들과 더욱 적극적인 협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샤는 이번 주에도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오후 4시 갤러리 M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증명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시현 사진작가의 ‘시현하다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에는 미샤 모델인 나나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무진 원장이 ‘나나의 투명 메이크업 비법’ 강의를 펼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