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엑스쇼크 3종 <사진제공=소울일렉트로닉스>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소울 일렉트로닉스는 최신 이어폰 5종과 헤드폰 3종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울 공식 수입판매원인 극동음향은 20일 서울 종로구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제품발표회를 개최해 엑스 쇼크(X-Shock), 에스티 엑스에스(ST-XS), 런프리 프로에이치디(Run Free Pro HD), 프라임 와이어리스(Prime Wireless), 플렉스2(Flex2) 등 소울의 최신 이어폰 5종과 엑스트라(X-TRA), 임팩트 오이(IMPACT OE), 트랜스폼 와이어리스(TRANSFORM WIRELESS) 등 최신 헤드폰 3종을 선보였다.

소울은 하이파이 사운드, 노이즈 캔슬링, 혁신적인 무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엑스쇼크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최신의 블루투스 5.0 버전과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구리 합금을 금도금 안테나로 대체해 뛰어난 연결 안정성과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티엑스에스는 4g 무게의 초소형 무선 이어폰으로, 두 개의 6mm 다이내믹 네오디뮴 드라이버와 최신 블루투스 5.0 버전을 채용했다. 간편한 충전 케이스 사용 시 최대 10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다. 또 충전 박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는 즉시 자동적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오토 페어링 기능이 적용됐다.

런프리 프로에이치디는 편의성, 사운드를 갖춘 플래그십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미국 놀스사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채용다. 또 교체 가능한 이어락 시스템과 메모리폼 이어팁을 적용했다. 나노 코팅 기술이 접목돼 있어 이어피스 부분이 물 세척 가능하고 땀과 물에 대한 방수 기능도 있다. 12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급속 충전 기능이 있어서 15분 충전에 최대 90분간 재생이 가능하다. 빛 반사 케이블을 적용해 밤에도 눈에 잘 띄게 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게 했다.

프라임 와이어리스는 유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이어폰 양쪽에 자석 클립이 부착돼 음악을 듣지 않을 때는 이어폰을 붙여서 목에 걸어 둘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6시간 재생이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이 사용됐다. 플렉스2는 3가지 방식으로 착용이 가능한 유선 이어폰으로, 생활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헤드폰인 엑스트라는 무선 블루투스 오버이어 스포츠 헤드폰으로, 저음과 중고음의 균형을 잡아주며, 이어컵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됐다. 임팩트 오이는 마감을 금속으로 처리했으며, 내장된 강력한 40mm 다이내믹 네오디뮴 드라이버가 처리해 고품질으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8시간 이상 재생이 가능하다.

트랜스폼 와이어리스는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으로, 땀을 빠르게 흡수, 증발시키는 이어패드로 운동 중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어패드는 탈부착과 세척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극동음향 관계자는 “이번 소울의 최첨단 이어폰과 헤드폰 제품들은 소울 고유의 사운드 엔지니어링과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운동이나 산책을 자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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