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수협중앙회는 20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미국 뉴저지주 티넥 메리어트 앳 글렌포인트 호텔에서 '뉴저지 수출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수부와 수협 및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이 미국 뉴저지 포트리에 개소, 운영하는 수출지원센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마케팅과 사무공간, 법률·통역 자문, 판로개척, 비관세 장벽 대응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수협은 지난해 9월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이번 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미국 동·서부 지역을 아우르는 수산물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수협은 오는 25일, 27일 각각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수출지원센터를 열고 동남아 시장으로의 우리 수산물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