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는 지난 15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 치위생과 국내최초로 ‘NCS(국가직무표준)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경복대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장문학 부총장, 김영진 교학처장, 황인영 NCS지원센터장과 학과 교수진 및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된 ‘NCS 시뮬레이션 실습실’은 덴탈 체어와 팬텀으로 구성된 시뮬레이션 유닛 42대를 갖춘 국내 유일의 최첨단 시설이다.

치위생과 학생들은 이 실습실을 통해 실제로 임상현장에서 환자를 대하는 것과 같은 환경속에서 기초 치위생실습, 임상치과재료학실습 등 다양한 임상 전 단계 실습을 하게 된다.

송윤신 치위생학부장은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통해 국내 최고의 치과병원들과 연계하여 4차 산업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할 것”이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NCS기반 직무능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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