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잇 보틀 <사진제공=㈜락앤락>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락앤락이 간편한 기능성 물병을 내놓았다.

락앤락은 각종 영양파우더나 곡물가루 등을 혼합해 손쉽게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쉐이크잇 보틀’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쉐이크잇 보틀은 △뚜껑 △쉐이커 △파우더 케이스 △알약 케이스 △알약 칸막이 등 총 7가지 구성이 하나의 물병으로 조립 가능한 올인원 물병이다.

내부에는 쉐이커 볼이 들어 있어 가볍게 흔들면 바닥 부분에 있는 내용물까지 골고루 섞어 준다.

물통 하단에는 탈부착 가능한 용기 두 개가 장착돼, 각종 파우더나 헬스보충제, 알약 등을 담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600ml 용량 몸체에는 별도 눈금이 있어서 마신 양을 체크할 수 있으며, 돌출형 입수구로 운동 중에도 흘리지 않고 마시기에도 편리하다. 음료를 다 마신 후에는 파우더 용기를 물병에 넣으면 부피를 2/3으로 줄일 수도 있다.

구성은 △블루 △그린 △핑크 △블랙 총 4종이며 가격은 각 7900원이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의 전무는 “여름을 맞아 건강관리를 위해 선식이나 단백질 음료 등을 챙겨 다니는 소비자가 많아진 만큼, 별도 준비물 없이 간편한 음료제조가 가능한 기능성 물병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쉐이커 음료 외에도 반죽이나 드레싱 등 요리 시에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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