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배우 박보영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피데스스파티윰은 "이예림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7월 방영될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김태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긴 외모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임수향 분)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이예림이 맡은 김태희는 원작에서 원작에서 통통한 체격 덕에 항상 외모 품평에 시달리는 인물로 그려진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와 '예림이네 만물트럭'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이예림은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이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활발한 연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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