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 보도국장에 박성제(전 보도국 취재센터장) 부국장이 임명됐다.

1993년 MBC에 입사해 정치, 경제, 사회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박 신임 보도국장은 지난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가, 5년 만인 지난해 복직해 보도국 취재센터장을 맡아왔다.
 
MBC는 남북 방송 교류 협력 사업 확대에 대비해, 통일방송추진단을 부(部)에서 부사장 직속 국(局)으로 확대 개편하고, 김현경 단장을 국장으로 발령했다.

신설되는 통일방송추진단 부국장은 이정식 기획편성본부 부국장이 겸직하고, 남북협력사업부장에는 오동운 전 TV심의부장이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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