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가 오는 30일 한국전 본관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오병호 이사장의 시연 및 설명과 함께 참가자들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제과제빵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강 참가대상은 한국전 예비 신입생들 및 제과제빵 분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고3 학생이나 고졸 학력 이상인 학생이며,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한국전 오병호 이사장은 현재 (사)아시아 외식 연합회 총회장 및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 협회장으로 제과제빵 분야 국가대표 3회를 역임하고 제과기능장 및 조리기능장 자격을 취득한 경력의 소유자다.

한국전 호텔제과제빵과정은 오병호 이사장 직강으로 주말에도 학생들이 추가 보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차 실기수업(월요 심화과정), 토요일 2차 보충수업, 일요일 3차 추가 수업'의 ‘3단계 책임 교육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전 관계자는 “재학생의 자격증 취득률이 약 95%에 달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한 취업률 상승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 오병호 이사장은 “한국전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제과제빵 기초 실습부터 공예 실습, 한국병과 실습, 현대 케익 디자인 실습, 화과자 실습과 같은 제과제빵 기술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수업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제과제빵 특강 이외에도 제과제빵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무료로 일일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호텔외식·관광 특성화 직업전문학교로, 호텔제과제빵과정을 비롯해 2년제 과정인 호텔조리과정, 관광식음료과정이 있으며 4년제 과정은 식품조리학과정, 외식경영학과정이 있다. 현재 2018학년도 2학기, 2019학년도 1학기 신, 편입생을 선발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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