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자원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18일 자원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기 위해 자원재활용 공모전을 이날부터 8월 11일까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습관'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 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주제로 포스터, 웹툰 2개 부문의 작품을 완성해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이사장상) 등을 비롯해 부문별 23건의 작품을 선정해 총상금 1400만원을 포상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8월말 개별통보 후, 9월 2주차에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은 공제조합-유통지원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서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포장재공제조합 관계자는 "수입에 의존하는 자원을 절약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는 취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자원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지난 공모전 수상작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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