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교수의 강연 모습 <사진제공=동심>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영‧유아 교육 문화기업 (주)동심(대표 정신)이 지난 5일 동심의 55주년 기념행사에서 동심 본사 직원과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의 전 연구원을 대상으로 김형석 교수의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심 관계자에 따르면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99)는 활발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1세대 철학자로, 우리 사회에 큰 울림과 귀감이 되는 삶을 살고 있다.

㈜동심과는 2015년, 2016년 유아교육 기관장 초청 연수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로 유아교육업의 선두에서 교육 현장과 동행하며 교육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동심 직원들의 업에 대한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동심 직원 대상 초청 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자신의 생애를 토대로 영·유아 교육이라는 업종의 중요성과 함께 어떠한 자세로 일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교육에 있어 중심이 필요하며 그 중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우는 강의였다고 전했다.

동심의 한 직원은 김형석 교수의 강연을 듣고 난 후 “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몸담고 있는 영유아교육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한 중심을 잡고 나아갈 힘을 얻은 강연이었다”면서 “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찾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63년 설립된 ㈜동심은 부설 교육 연구소인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약 65명의 교육 연구원이 아이들을 위한 교육·생활·문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뛰어난 교사 역할을 했던 인력을 대거 채용해 150명까지 연구소 조직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성장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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