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을 응원하기 위해 사내에서 선발된 아프로서비스그룹 및 OK저축은행 직원이 응원 원정을 떠나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OK저축은행>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OK저축은행 24명의 직원 원정 응원단을 러시아로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내 공모로 선발된 직원 원정 응원단은 18일 열리는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하며 국가대표를 위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아프로서비스그룹 및 OK저축은은 원정 응원단 파견이 단결과 화합을 추구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전 직원도 같은 날 국내에서 대표팀 응원에 동참한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직원은 TV중계를 보며 대한민국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2014년에도 브라질에 직원 원정 응원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단체 응원을 진행한 바 있다.

최윤 아프로그룹 회장을 비롯한 2000여명의 직원은 2월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최윤 회장은 한국 스포츠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필드 하키팀과 럭비 팀을 장기간 후원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