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 블루베리 수확 시즌에 맞춰 다음달 1일까지 ‘블루베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유기농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300g)하고 맛볼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매년 인기다. 

블루베리 수확체험은 오는 20일, 23일~24일, 27일, 30일, 1일 지정 된 날에 참여 가능하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참가 비용은 1인당 1만원이다.

23일 제이드가든 광장에서 곰인형 탈 포토존을 운영하며, 케이크, 향초, 냅킨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학습에도 참여할 수 있다. 30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수목원 해설사 이벤트도 진행해 숲 속의 작은 유럽인 제이드가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숲 구석구석을 관람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 11:00, 13:00, 15:00 하루 3회, 매회 30분씩 진행된다.

한편 제이드가든은 경춘선 굴봉산역 부근에 위치해 있다. 상봉역에서 춘천행 열차를 타면 굴봉산역(제이드가든)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제이드가든에서는 매일 굴봉산역에서 수목원(수목원<->굴봉산역)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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