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 렌지후드 클리너 <사진제공=LG생활건강>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손 대지 않고 기름·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는 거품 청소 제품이 나왔다.

홈스타 맥스는 렌지후드 망을 청소하는 거품 세정제 ‘렌지후드 클리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렌지후드는 주방세제나 락스, 베이킹소다 등을 사용해 문지르고 닦아도 좀처럼 때가 지워지지 않는 청소하기 가장 힘든 곳 중 하나다.

렌지후드 클리너는 렌지후드에서 필터를 분리해 배수구가 있는 바닥에 놓은 뒤 오염된 부위에 뿌려주고 한 시간 뒤 물로 헹구면 된다.

분무기를 통해 발사되는 맥스 버블이 오염 내부로 침투해 분해하고 필터와 오염의 결합력을 약화시켜 닦지 않아도 헹굼만으로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자체 세정력 평가에서 락스나 주방세제와 비교해 렌지후드 클리너의 오염 제거 효과가 뛰어났다”면서 “아무리 청소해도 청소한 거 같지 않은 렌지후드 필터의 청소 고민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