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회화과 동아리 누크 'color' 展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16일부터 30일까지 강서구 화곡동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 SDU갤러리에서 회화과 동아리 Nu:k(누크)의 <color>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19명의 학생 작가들은 과감한 컬러를 이용해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회화 및 다양한 오브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 관계자는 "이번 'color' 展은 색채를 둘러싼 다양한 은유와 형식이 실험된 전시로, 색채가 물체의 속성과 형태에 가려져 간과된 부분들을 다양한 시각적 체험으로 표현했다"면서 "자유분방하고 생동감 넘치는 작가 개개인의 개성과 시각을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실습센터에서는 16일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현장 오리엔테이션은 학과 교수 및 실습운영 교수들이 참석해 보육교사 및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기관 선정방법, 실습 진행 유의사항, 실습일지 작성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서울디지털대 관계자는 "실습 오리엔테이션은 실습생으로서 올바른 자세와 인성을 함양하고 현장실습을 준비하기 위한 단계로 실습과목 수강생은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오리엔테이션 대상 인원은 보육실습과목 200여 명과 평생교육실습 250여 명 등 총 450여 명이다.

현장 실습시간의 경우,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평생교육실습은 160시간이며,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보육실습은 240시간이다.

서울디지털대 관계자난 "자격 실습센터를 별도로 설치해 실습과목을 수강 중인 학생들을 전담 관리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의 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면서 "지역 제한 없이 실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