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sis C.A.T 서울 밋업 개최

[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블록체인을 통한 전 세계적인 자원의 연결과 보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Genesis C.A.T 글로벌 밋업’의 두번째 이벤트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밋업은 1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되며 블록클라우드, Recycling Regeneration Chain(RRC), 이스포츠 체인, Charter，Engine Automotive Industry First Chain, Proton，Contentos, DACC, HashFuture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공개되어 세계적인 수준의 블록체인 관련 기술 및 제품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도쿄에서 5월 28일 열린 첫번째 밋업의 성공 이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밋업에서는 총 9개의 프로젝트가 소개될 예정으로 해당 프로젝트의 CEO가 직접 참석하여 프로젝트의 내용과 가능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알리고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프로젝트는 총 9개로 중국에서 가장 큰 자본중의 하나인 Genesis Capital이 주관하는 글로벌 밋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밋업을 주관하는 Genesis C.A.T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상화폐와 동일하게 인식되어 기술의 중요성과 가능성이 평가절하되는 상황이 안타깝다” 며 “이번 서울 밋업을 통해 한국의 일반 대중과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및 비즈니스 모델과의 접목을 통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관계자와의 Q&A, 다양한 에어드롭 코너도 함께 마련되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