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구군축체위원회>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주최하는 '제11회 청춘양구배꼽축제'에서 15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배꼽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양구군축체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청춘양구배꼽축체'의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인 '2018배꼽가요제'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말했다.

'배꼽가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곡은 지난해와 달리 기성곡만 가능하다. MR(반주음악)사용은 불가하고, 엘프반주기 사용만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전화, 인터넷, 이메일로 사전 접수 또는 7월 21일 1차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는 사단법인 양구군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배꼽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강원도 양구군이 후원한다.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에는 1차 예심이 열리고, 7월 29일 양구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오전 11시에 2차 예심이 진행되며 이날 오후 7시에 본선이 치러진다.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조직위원장인 김종원 배꼽축제 총감독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배꼽가요제에서 숨겨둔 노래실력 발휘해 상금까지 타면 일석이조"라며 "양구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