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프롤리>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독일 침대 브랜드 ‘프롤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옮긴 체험형 콘셉트로 마련된다. 방문객은 침대, 매트리스, 침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침대는 모션베드형, 고정형, 접이식 등이다. 프롤리의 주력 제품인 4모터형 모션베드는 진동마사지 기능은 물론, 머리, 허리, 허벅지, 다리 등 4개 부위의 조절이 가능하다. 매트리스는 콜드폼 소재가 적용됐고 프롤리 특허 스프링 구조로 통기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팝업스토에서 전시한 침대에는 ‘베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55개의 ‘모션 스프링’은 3단계로 강도를 조절해 사용자의 자세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프롤리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프레임을 포함한 ‘비아도 고정형 세트(Q사이즈)’ 제품을 20% 할인가에 제공한다.

프롤리 관계자는 “고객 접점이 높은 강남 지역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프롤리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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