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가 춘천 남이섬 등 관광지를 방문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사진제공=대명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홍천 비발디파크가 지역 관광지와 함께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대명리조트는 비발디파크에서 강원도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시범운영으로 비발디파크-춘천 남이섬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촌레일파크 △제이드가든 △가평레일파크를 추가한다.

이번 지역 관광 셔틀버스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일 2회 왕복운행한다. 대명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 전일 오후 4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버스 스케줄은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오전 10시와 오후2시에 출발하고, 남이섬에서는 오전 11시 40분과 오후 3시 40분에 되돌아온다.

관광객은 교통편 걱정 없이 여러 지역을 자유여행 일정으로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셔틀버스 이용객 대상으로 관광지 주요시설 할인 및 프로모션도 진행하다. 강촌레일파크, 가평레이파크, 제이드가든 20%할인 혜택 등이 더해진다.

또 6월 30일까지는 셔틀버스 확대 운영을 기념해 남이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남이통보 1000원권을 증정한다. 비발디파크 매표소에서 스탬프 엽서 도장을 받고 남이섬 인포메이션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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