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용인송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14일 코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제 2회 코넬노트 경진대회'에서는 의료정보과 양혜인 학생을 포함해 총 30명의 학생들이 우수 노트상을 받았다.

코넬식 노트필기법은 강의내용을 기록하는 '필기영역'과 핵심단어를 찾는 '키워드 영역', 중요 내용을 압축하는 '요약영역'으로 구분돼 있다.

용인송담대 관계자는 "이러한 필기법이 학습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학생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며 "코넬노트 경진대회를 위해 용인송담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기 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3800여 권의 노트를 제작 무료 배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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