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14일 서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역협회는‘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무역센터 시설관리 근로자들을 공연에 초청할 예정이다.

첫 공연으로는 창착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15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식구를 찾아서’는 전국 누적 10만 관객을 동원한 극단 오징어의 창작 뮤지컬이다.

무역협회는 무역센터 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화, 경비, 주차관리 등 시설분야 근로자들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식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도 마련한다.

한편, 무역협회는 2016년부터 중소 공연·예술단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 단체에 각각 2000만원의 지원금과 코엑스 공연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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