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로고>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IT 기반의 배달 대행업체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건강한 샌드위치 브랜드 '퀴즈노스 샌드위치'의 배달 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로고가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퀴즈노스 샌드위치는 전 세계 40여 개 국에 진출해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에만 6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퀴즈노스는 항상 즉석에서 조리하는 독특한 조리법과 매일 아침 전문가가 엄격하게 선별한 토마토, 양상추, 양파와 같은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하며, 대표 메뉴로는 부드러운 치킨 가슴살에 까르보나라 소스와 치즈를 더한 치킨 까르보나라와 훈제 바베큐에 양송이와 치즈를 더해 만든 제스티 그릴드 스테이크가 있다.

특히 퀴즈노스 샌드위치는 최근 아이유와 이선균이 출연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제작참여를 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퀴즈노스 샌드위치는 배달 대행 업체 바로고의 안정되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 받을 계획이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최근 계약한 실내 포장마차인 칠성포차를 비롯해 퀴즈노스 샌드위치를 찾는 고객들이 신선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도록 배달 파우치도 오는 7월에 리뉴얼할 예정"이라며 "배달 박스도 새로 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봉섭 바로고 물류영업그룹 수석부장은 "알지피코리아 투자를 기점으로 이제까지 미뤄왔던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잇따른 계약을 체결해오고 있다."며 "현재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바로고와 테스트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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