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동나비엔>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경동나비엔의 광고 캠페인 ‘콘덴싱이 옳았다’가 14일 ‘2018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가구 및 인테리어 부문 금상과 브랜드 재활성화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에피어워드는 1968년 시작된 광고 관련 시상식으로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시행된다. 독창성을 중시하는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와 달리 마케팅 목표 달성 기여도를 결과로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동은 지난해 진행한 ‘콘덴싱이 옳았다’, ‘우리 아빠는요’ 편으로 두 부문엣 수상했다.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아이의 시각으로 구성해 전달력이 좋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당 광고는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 TV CF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시환 경동 마케팅 본부장은 “2016년부터 콘덴싱보일러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는 물론, 삶을 쾌적하게 만드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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